가나까 목갈라나경 - 나는 다만 길을 가리킬 뿐이다
회계사가 수행에도 셈법 같은 차례가 있는지 묻자, 세존께서 계행부터 선정까지 이어지는 차례를 밝히시고 길 안내의 비유로 안내자와 걷는 이의 몫을 가르시는 경입니다.
회계사가 차례가 있는지 묻다
회계사 목갈라나가 셈법의 비유를 들어, 이 가르침에도 차례로 배우는 순서가 있는지 세존께 여쭙습니다.
차례로 이끄는 길
계행에서 시작해 감각의 단속, 절제된 식사, 깨어 있음, 알아차림, 홀로 있음을 거쳐 선정에 이르는 차례를 하나씩 밝힙니다.
닦았어도 어떤 이는 이르고 어떤 이는 못 이른다
같은 차례를 배워도 결과가 갈리는 까닭을 회계사가 다시 묻습니다.
길을 가리킬 뿐이다
세존께서 라자가하로 가는 길의 비유를 드시어, 안내자가 할 수 있는 일과 걷는 이의 몫을 가르십니다.
함께 지내는 이와 그렇지 않은 이
세존께서 함께 지내지 않으시는 제자와 함께 지내시는 제자를 대비해 밝히시고, 바라문이 그 가르침을 향과 견줍니다.
귀의하다
바라문이 세존의 가르침에 감사하며 귀의를 청하고 대화가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