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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조각경 - 몸의 통증과 흔들리지 않는 마음

상윳따 니까야 4.13 나무조각경 전문. 나무 조각에 발을 다친 부처님이 날카로운 몸의 느낌을 마음챙김으로 견디고 마라의 조롱에 답합니다.

발의 상처와 몸의 느낌을 견디다

발이 나무 조각에 베여 거센 몸의 느낌들이 일어나지만 마음챙기고 분명히 알며 견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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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겹 가사 위에 사자처럼 눕다

마음챙김을 유지한 채 사자 자세로 눕자 마라가 무기력과 취기를 들먹이며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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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도 취기도 아닌 쉼

부처님은 마라의 두 선택지를 부정하고 목적을 이루어 슬픔을 여읜 쉼이라고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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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을 지닌 이와 벗어난 이

가슴의 화살로 잠을 이루는 이들을 비유해 화살을 벗어난 자신이 쉬지 못할 까닭을 되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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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없는 쉼과 마라의 퇴장

깨어 있음과 잠을 두려워하지 않는 까닭을 밝히고 모든 생명을 가엾이 여기며 눕자 마라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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