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의 뿔경 - 홀로 가는 길
숫따니빠따의 오래된 게송으로, 가족과 벗과 재물에 기대는 마음을 하나씩 살펴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서는 길을 노래합니다.
가족과 벗에 대한 집착을 놓다
자식과 벗, 재물에 대한 애착이 어떻게 괴로움으로 이어지는지 첫머리에서부터 짚습니다.
좋은 벗과 나쁜 벗 사이에서
함께할 만한 벗이 있다면 함께 가고, 없다면 혼자 가라고 하여 관계 자체를 부정하지 않음을 보여 줍니다.
감각적 욕망의 위험과 견딤
감각적 욕망이 주는 즐거움과 그 이면의 위태로움, 그리고 홀로 지내는 삶의 실제 어려움을 함께 짚습니다.
바른 길에서 벗어나지 않기
부처님의 가르침을 새겨듣고 스스로 지혜를 얻어 흔들리지 않는 마음에 이르는 과정을 그립니다.
집착의 매듭을 끊다
가족과 재물, 인연에 대한 집착을 낚싯바늘과 그물, 불의 비유로 짚고 끊어 내는 대목입니다.
홀로 가는 수행자가 삼가고 꾸준히 힘쓸 일
걸식과 마음가짐의 절제, 다섯 장애를 버리는 일과 흔들림 없는 정진을 다룹니다.
두려움 없이 홀로 가다
사자와 바람, 연꽃의 비유로 두려움 없는 홀로 섬을 그리고, 자애로운 마음과 죽음 앞의 평온으로 경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