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왓티에서였다. 그때 미가잘라 님이 부처님께 다가갔다. … 한쪽에 앉은 미가잘라 님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 ‘홀로 머무는 이, 홀로 머무는 이’라고 합니다. 부처님, 어느 정도로 홀로 머무는 이가 되며, 어느 정도로 짝과 함께 머무는 이가 됩니까?”
Sāvatthinidānaṁ. Atha kho āyasmā migajālo yena bhagavā …pe… ekamantaṁ nisinno kho āyasmā migajālo bhagavantaṁ etadavoca: “‘ekavihārī, ekavihārī’ti, bhante, vuccati. Kittāvatā nu kho, bhante, ekavihārī hoti, kittāvatā ca pana sadutiyavihārī hotī”ti?
배경
경은 장소를 사왓티로 밝히고, 미가잘라 님이 부처님께 다가가 한쪽에 앉아 여쭙는 장면을 엽니다. 질문자는 미가잘라이고 답할 이는 부처님이며, 미가잘라가 부르는 말은 모두 “부처님”으로 썼습니다. 질문의 두 표제는 홀로 머무는 이와 짝과 함께 머무는 이입니다. 미가잘라는 두 상태가 어느 정도로 이루어지는지를 함께 묻습니다. 여기서는 아직 사람 수나 장소를 기준으로 답하지 않고, 뒤의 조건 설명을 기다립니다.
묵상
“홀로 머무는 이”와 “짝과 함께 머무는 이”라는 두 표현을 처음 나란히 들으면 무엇이 기준일 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