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의경 - 짐을 짊어짐과 내려놓음
상윳따 니까야 22.22 짐의경 전문. 다섯 취착의 무더기와 사람, 갈애와 그 소멸을 짐의 네 측면으로 밝히고 게송으로 맺습니다.
짐의 네 측면을 설하다
사왓티의 축약 도입 뒤 짐·짐꾼·짐을 짊어짐·짐을 내려놓음을 예고합니다.
다섯 취착의 무더기가 짐이다
물질·느낌·인식·의지적 형성·의식의 취착 무더기를 모두 열거합니다.
이름과 가문을 지닌 사람이 짐꾼이다
짐을 나르는 이를 사람이라 답하고 이름과 가문으로 지칭합니다.
갈애가 곧 짐을 짊어짐이다
짐을 짊어짐을 갈애로 정의하고, 그 갈애의 세 수식과 세 갈래를 빠짐없이 밝힙니다.
갈애의 소멸이 곧 짐을 내려놓음이다
갈애의 남김없는 빛바램과 소멸을 여섯 표현으로 밝힙니다.
산문의 네 정의가 게송으로 모이다
부처님의 산문이 끝난 뒤 선서이신 스승의 게송이 네 정의를 압축합니다.
다른 짐을 다시 짊어지지 않다
무거운 짐을 놓고 새 짐을 들지 않으며 갈애를 뿌리째 뽑는 게송의 결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