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왓티에서 … 그곳에서 … “수행자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짐과 짐꾼, 짐을 짊어짐과 짐을 내려놓음을 말하겠다. 그것을 들어라.”
Sāvatthiyaṁ … tatra kho … “bhārañca vo, bhikkhave, desessāmi bhārahārañca bhārādānañca bhāranikkhepanañca. Taṁ suṇātha.
배경
경은 사왓티라는 장소를 밝힌 뒤, 곧 부처님의 말씀으로 들어갑니다. 부처님은 짐, 짐꾼, 짐을 짊어짐, 짐을 내려놓음이라는 네 가지를 차례로 설명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짐은 짊어지는 대상이고, 짐꾼은 그것을 지는 사람이며, 짐을 짊어짐과 짐을 내려놓음은 서로 다른 일입니다. “그것을 들어라”는 청중인 수행자들에게 이 구별을 따라오게 하는 전환입니다. 이 네 자리를 먼저 기억하면 뒤의 다섯 무더기·사람·목마름 같은 갈망(딴하)·갈망이 멎음을 한데 섞지 않고 읽을 수 있습니다.
묵상
짐, 짐꾼, 짐을 짊어짐, 짐을 내려놓음이라는 네 말 가운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