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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대한 알아차림경 - 몸 하나로 가는 길

세존께서 들숨날숨부터 무덤가 관찰과 네 가지 선정에 이르는 몸에 대한 열네 가지 알아차림 수행법과, 그것이 가져오는 열 가지 이익을 가르치시는 경입니다.

숨을 알아차리며 몸을 닦다

고요한 곳에 앉아 몸을 바로 세우고, 들숨과 날숨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수행을 설명합니다.

걷고 서고 앉고 눕는 그대로 알다

걷거나 서거나 앉거나 눕는 몸의 자세를 그때그때 그대로 아는 수행을 설명합니다.

하는 일마다 분명히 알다

오가고 먹고 씻는 일상의 자잘한 동작 하나하나를 분명히 알아차리며 행하는 수행을 설명합니다.

몸 안을 채운 것들을 보다

머리털에서 오줌에 이르기까지 몸을 채운 서른한 가지를 곡식 자루에 비유해 살피는 수행을 설명합니다.

네 요소로 몸을 보다

몸을 땅과 물과 불과 바람이라는 네 요소로 나누어 살피는 수행을 설명합니다.

무덤가에서 몸의 끝을 보다

무덤가에 버려진 시신이 단계를 거쳐 스러져 가는 모습을 자신의 몸에 견주어 살피는 수행을 설명합니다.

네 가지 선정도 몸으로 든다

떠남에서 생긴 기쁨부터 청정한 평정에 이르기까지, 네 가지 선정의 기쁨과 즐거움으로 몸 전체를 채우는 수행을 설명합니다.

몸에 대한 알아차림이 여는 것

몸에 대한 알아차림이 유익한 것들을 모두 품고, 닦지 않으면 마라가 틈을 얻지만 닦으면 틈을 얻지 못하며, 마음을 기울이는 곳마다 스스로 증명하게 됨을 비유로 설명합니다.

닦으면 얻는 열 가지 이익

몸에 대한 알아차림을 꾸준히 닦았을 때 따라오는 열 가지 이익을, 즐겁지 않음을 이겨 냄부터 번뇌의 다함까지 하나씩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