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집주인 아나타삔디까가 약 오백 명의 집에 사는 신도들에게 둘러싸여 부처님께 다가갔습니다. 다가가 부처님께 절하고 한쪽에 앉았습니다. 한쪽에 앉은 집주인 아나타삔디까에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Atha kho anāthapiṇḍiko gahapati pañcamattehi upāsakasatehi parivuto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ṁ abhivādetvā ekamantaṁ nisīdi. Ekamantaṁ nisinnaṁ kho anāthapiṇḍikaṁ gahapatiṁ bhagavā etadavoca:
배경
경의 도입 장면입니다. 집주인 아나타삔디까가 혼자 온 것이 아니라 약 오백 명의 집에 사는 신도들에게 둘러싸여 부처님께 다가갑니다. 정확한 숫자를 못 박기보다 많은 사람이 함께했다는 규모를 보여 주며, 다가감·절함·한쪽에 앉음이 차례로 이어집니다. 이 자리는 뒤의 가르침이 수행자만을 위한 말이 아니라, 베풂을 실천해 온 많은 사람에게 주는 권고임을 보여 줍니다.
묵상
약 오백 명과 함께 가르침을 들으러 온 장면은 어떻게 느껴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