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부처님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의 동산에 머무셨습니다. 집주인 아나타삔디까가 부처님께 다가갔습니다. 다가가 부처님께 절하고 한쪽에 앉았습니다. 한쪽에 앉은 집주인 아나타삔디까에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집주인이여, 재물에는 이 다섯 가지 쓰임이 있다. 어떤 다섯인가?”
Ekaṁ samayaṁ bhagavā sāvatthiyaṁ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Atha kho anāthapiṇḍiko gahapati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ṁ abhivādetvā ekamantaṁ nisīdi. Ekamantaṁ nisinnaṁ kho anāthapiṇḍikaṁ gahapatiṁ bhagavā etadavoca: “pañcime, gahapati, bhogānaṁ ādiyā. Katame pañca?
배경
경의 도입과 질문입니다. 장소를 사왓티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가 머무는 곳으로 밝힌 뒤, 집주인 아나타삔디까가 절하고 한쪽에 앉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이 집에 사는 청중을 ‘집주인이여’라고 부르고, 다섯이라는 수를 먼저 제시한 뒤 어떤 다섯인지 물어 답을 엽니다. ‘재물의 다섯 쓰임’이라는 말은 재물에서 취할 쓰임을 가리킵니다. 수행의 초점은 정당하게 얻은 재물이 어떤 관계와 행위로 이어지는지 다섯 갈래로 분명히 보는 데 있습니다.
묵상
‘재물의 다섯 쓰임’이라는 질문을 읽을 때 지금 떠오르는 사용처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