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경 - 다섯 무더기와 비교를 있는 그대로 보기
상윳따 니까야 22.49 소나경 전문. 세존께서 장자의 아들 소나에게 다섯 무더기를 두고 낫다·같다·못하다 비교하는 일을 밝히고, 무상·괴로움·변화의 관찰에서 해탈의 앎까지 설하신 가르침입니다.
물질로 자신을 재는 세 비교
세존께서 소나에게 무상하고 괴로우며 변하는 물질을 근거로 우열과 같음을 재는 일을 밝히십니다.
느낌과 인식에 이어지는 비교
느낌에는 세 비교와 진실을 보지 못함이 온전히 반복되고, 인식에는 같은 정형이 생략 표시로 이어집니다.
의지적 형성과 의식에 이어지는 비교
의지적 형성과 의식에도 무상·괴로움·변화의 성질과 세 비교,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함이 반복됩니다.
물질로 우열을 여기지 않는 봄
무상하고 괴로우며 변하는 물질을 두고 세 비교를 모두 하지 않는 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라 밝힙니다.
느낌·인식·의지적 형성에서 비교하지 않기
느낌과 인식과 의지적 형성에도 세 비교의 부정과 있는 그대로 보는 정형이 생략 표시로 반복됩니다.
의식으로도 비교하지 않는 봄
의식의 무상·괴로움·변화 성질을 보고 낫다·같다·못하다 세 비교를 모두 부정합니다.
변하고 괴로운 몸을 나라고 할 수 있을까
세존과 소나의 문답이 물질의 무상·괴로움·변화와 세 가지 자아 동일시의 부정을 차례로 확인합니다.
느낌부터 의식까지 되풀이된 문답
느낌·인식·의지적 형성에 같은 문답이 생략되고, 의식의 영원함과 무상함을 묻고 답하는 데까지 이어집니다.
의식을 자아로 삼는 일의 부정
의식이 괴롭고 변하기 마련임을 확인하고 나의 것·나·나의 자아라는 세 주장이 합당하지 않다고 답합니다.
모든 물질을 바른 지혜로 보기
과거부터 미래, 안부터 밖, 거침부터 미세함, 열등함부터 뛰어남, 멂부터 가까움까지 모든 물질을 봅니다.
느낌부터 모든 의식까지 바르게 보기
느낌·인식·의지적 형성에 같은 관찰이 생략되고, 모든 의식의 전체 범위와 세 부정이 온전히 제시됩니다.
마음이 더는 끌리지 않고 풀려났음을 알다
배운 성스러운 제자가 다섯 무더기에 싫증이 나고 탐욕의 빛바램과 해탈을 거쳐 해탈했음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