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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타까나가라 경 - 마음이 풀려나는 열한 개의 문

맛지마 니까야 52 앗타까나가라 경 전문. 아난다가 네 선정·네 한없는 마음·세 무색정에서 조건성을 보고 해탈하는 열한 문을 밝힙니다.

아난다와 다사마를 여는 장면

웨살리 벨루와 마을에 머무는 아난다와 업무로 빠딸리뿟따에 온 다사마 거사를 소개합니다.

다사마가 아난다의 거처를 묻다

꾹꾸따 승원의 한 비구에게 아난다를 뵙고 싶다고 말하고 웨살리의 거처를 확인합니다.

아직 풀리지 않은 마음을 풀어 줄 한 가지는 무엇일까

다사마가 아난다를 찾아가 아직 이루지 못한 세 결과에 이르게 하는 한 가지가 있는지 묻습니다.

첫 번째 선정도 지어지고 의도된 것이다

첫 번째 선정에 들어 그 고요한 상태 역시 지어지고 의도되어 무상하고 사라진다고 압니다.

마음이 온전히 풀려나거나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경지에 이르다

첫 선정의 통찰에서 번뇌가 다하거나, 다섯 낮은 족쇄가 다해 돌아오지 않는 두 결과를 밝힙니다.

두 번째 선정이라는 둘째 문

생각을 일으키고 이어 가는 작용이 가라앉은 두 번째 선정에도 같은 통찰과 결과를 적용합니다.

세 번째 선정이라는 셋째 문

희열이 빛바랜 세 번째 선정 역시 지어지고 의도된 것으로 성찰해 위없는 안온으로 나아갑니다.

네 번째 선정이라는 넷째 문

행복을 버린 네 번째 선정도 조건 지어진 것으로 성찰해 같은 해탈의 방향을 확인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온 세상을 품는 다섯째 문

온 세상에 한량없는 자애를 펼친 뒤 그 마음 해탈도 지어지고 의도되어 사라진다고 압니다.

연민과 함께 기뻐함이라는 두 문

연민과 함께한 마음, 함께 기뻐함과 함께한 마음의 전체 설명을 공식 생략으로 각각 잇습니다.

치우침 없는 마음으로 온 세상을 품는 여덟째 문

온 세상에 한량없는 평온을 펼친 뒤 그 마음 해탈도 조건 지어져 사라진다고 압니다.

무한한 공간의 영역이라는 아홉째 문

세 인식 조건을 넘어 공간이 끝없다고 알아 무한한 공간의 영역에 들고 그 조건성을 봅니다.

무한한 의식의 영역이라는 열째 문

무한한 공간을 완전히 넘어 의식이 끝없다고 알아 머물고 그 성취의 조건성을 봅니다.

아무것도 없음이라는 열한째 문

무한한 의식의 영역을 넘어 아무것도 없다고 알아 머물고 그 성취도 사라지는 성품임을 봅니다.

열한째 문의 두 결과로 설명을 맺다

아무것도 없음의 영역에서도 번뇌 소멸과 돌아오지 않는 두 결과를 온전히 반복하고 설명을 닫습니다.

하나를 찾다가 열한 보물 입구를 얻다

다사마가 한 보물 입구를 찾다 열한 입구를 얻는 비유로 닦아야 할 열한 죽지 않음의 문을 기뻐합니다.

불붙은 집의 어느 문으로도 안전해지다

열한 문이 난 불붙은 집에서 어느 문으로든 안전해지는 비유를 들고 아난다에게 공양하겠다고 합니다.

다사마가 두 승가와 아난다에게 공양하다

빠딸리뿟따와 웨살리 승가를 음식으로 대접하고 옷감과 세 벌 가사, 거처를 아난다에게 마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