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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야 왕자경 - 진실·이익·때와 연민

아바야 왕자가 전달받은 두 갈래 함정을 세존께 묻자, 아기와 전차의 비유를 통해 말의 사실성·이익·적절한 때·연민과 답의 근거를 밝힌 경

아바야 왕자가 니간타 나타뿟따를 찾아가다

라자가하 죽림에 머무는 세존을 배경으로, 아바야 왕자가 니간타 나타뿟따를 찾아가 예를 갖추고 앉는 장면입니다.

세존을 논파해 명성을 얻으라는 제안을 받다

니간타 나타뿟따가 세존을 논파하면 좋은 명성이 퍼질 것이라 권하고, 아바야 왕자는 방법을 되묻습니다.

불쾌한 말을 한다고 답할 때의 함정을 짜다

여래가 남들이 싫어하는 말을 할 수 있다고 답하면 보통 사람과 무엇이 다른지 따지라는 첫 갈래입니다.

불쾌한 말을 하지 않는다고 답할 때도 막다

여래가 불쾌한 말을 하지 않는다고 답하면 데와닷따에 관한 선언과 그의 분노를 들어 반박하라는 둘째 갈래입니다.

뱉지도 삼키지도 못할 질문을 받아 들고 가다

두 갈래 질문을 목에 걸린 쇠가시 덩이에 비유하자 아바야 왕자는 지시를 받아들여 세존을 찾아갑니다.

오늘을 미루고 내일 공양에 초대하다

해를 본 아바야 왕자가 논파는 내일 자기 집에서 하기로 하고 세존과 세 사람을 공양에 초대합니다.

공양 뒤 함정 질문에 단정할 수 없다고 답하다

세존께 공양한 아바야 왕자가 불쾌한 말을 하는지 묻자, 세존께서는 한쪽으로 단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답합니다.

니간타들이 이 점에서 졌다고 밝히다

예와 아니요를 벗어난 답을 들은 왕자가 니간타들이 졌다고 말하자 세존께서 그 까닭을 되묻습니다.

왕자가 받은 논파 지시를 세존께 되짚다

아바야 왕자가 니간타 나타뿟따를 찾아갔던 일과 명성을 내건 논파 제안, 자신의 되물음을 세존께 보고합니다.

왕자가 첫째 조건과 반박을 그대로 보고하다

불쾌한 말을 할 수 있다고 답하면 보통 사람과 다르지 않다고 말하라는 첫째 조건을 왕자가 되풀이합니다.

왕자가 둘째 조건과 데와닷따 반박을 보고하다

불쾌한 말을 하지 않는다고 답하면 데와닷따에 관한 네 선언과 그의 분노를 들어 반박하라는 조건을 되풀이합니다.

쇠가시 비유의 세 쌍을 그대로 보고하다

두 갈래 질문의 적용과 쇠가시 덩이 비유와 재적용에서 뱉지 못함과 삼키지 못함을 각각 되풀이합니다.

아기 입의 나무조각과 돌조각을 묻다

아바야 왕자의 무릎에 안긴 아기를 가리켜, 부주의로 입에 나무조각이나 돌조각을 넣으면 어떻게 할지 묻습니다.

피가 나더라도 연민으로 꺼내겠다고 답하다

아바야 왕자는 바로 꺼내지 못하면 왼손으로 머리를 잡고 오른손 손가락을 굽혀 피가 나더라도 꺼내겠다고 합니다.

듣기 싫은 말 세 경우를 나누다

남들이 싫어하는 말 가운데 거짓이고 해로운 말, 참이지만 해로운 말은 하지 않고 참되고 이로운 말은 때를 압니다.

듣기 좋은 말도 같은 기준과 연민으로 살피다

남들이 좋아하는 말도 거짓이거나 해로우면 하지 않고, 참되고 이로울 때 적절한 때를 아는 까닭을 연민으로 밝힙니다.

준비된 질문에 답을 미리 생각하는지 묻다

왕자는 네 부류의 현자들이 질문을 짜서 올 때 세존께서 답을 미리 생각하는지 그 자리에서 떠오르는지 묻습니다.

전차의 부분에 능숙한지 되묻다

세존께서 아바야 왕자에게 되묻겠다고 하고 전차의 여러 부분에 능숙한지 묻자 왕자가 그렇다고 답합니다.

익숙한 전차의 답은 그 자리에서 떠오르다

전차 부분의 이름을 물을 때 미리 답을 생각하는지 묻자, 왕자는 모든 부분을 잘 알아 답이 그 자리에서 떠오른다고 합니다.

가르침의 원리를 꿰뚫은 답과 귀의로 맺다

여래가 가르침의 원리를 잘 꿰뚫어 답이 그 자리에서 떠오른다고 밝히자 아바야 왕자는 찬탄하고 평생 귀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