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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문답의 경 - 여성 수행자 담마딘나가 밝힌 길과 느낌

담마딘나 비구니가 위사카의 질문에 몸과 마음·팔정도·삼매·소멸·느낌을 차례로 답하고 세존이 그 답을 승인하는 전문입니다.

위사카가 여성 수행자 담마딘나를 찾아가다

세존이 라자가하에 머무실 때 재가자 위사카가 담마딘나 비구니를 찾아가 문답을 여는 장면입니다.

몸과 마음은 다섯 취착의 무더기다

위사카가 세존께서 말씀하신 몸과 마음의 뜻을 묻고 담마딘나가 다섯 취착의 무더기로 답합니다.

몸과 마음의 일어남은 세 갈애다

위사카가 앞 답을 받아들인 뒤 몸과 마음의 일어남을 묻고 담마딘나가 세 갈애를 밝힙니다.

몸과 마음의 소멸은 갈애를 놓는 일이다

몸과 마음의 소멸을 같은 갈애의 남김없는 빛바램과 놓아 버림으로 설명합니다.

소멸로 이끄는 길은 팔정도다

몸과 마음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을 묻고 성스러운 팔정도의 여덟 항목으로 답합니다.

취착은 무더기와 같지도 별개도 아니다

취착과 다섯 취착의 무더기의 관계를 두 극단으로 부정하고 욕구와 탐욕을 취착으로 밝힙니다.

다섯 무더기를 자아로 보는 견해가 생기는 방식

배우지 못한 사람이 다섯 무더기를 자아와 연결하는 네 관계와 원문의 생략 범위를 밝힙니다.

다섯 무더기를 자아로 보는 견해가 생기지 않는 방식

배운 성스러운 제자가 다섯 무더기와 자아의 네 관계를 모두 부정하는 대칭 구조를 보존합니다.

팔정도의 여덟 갈래와 조건 지어짐

팔정도의 항목을 다시 확인하고 그 길이 조건 지어진 것인지 묻는 두 문답입니다.

여덟 갈래 길을 담는 세 바탕: 바른 삶·마음 모으기·지혜

팔정도와 세 수행 무더기의 포함 방향을 밝히고 여덟 항목을 계·삼매·지혜로 나눕니다.

마음은 어떻게 한곳에 모이고 무엇이 이를 도울까

삼매의 정의와 바탕과 갖춤과 닦음을 네 질문과 네 답으로 차례로 밝힙니다.

몸·말·마음의 세 작용

세 작용을 몸·말·마음으로 나누고 들숨날숨·생각·인식과 느낌을 각각 대응시킵니다.

세 작용을 그렇게 부르는 이유

호흡·생각·인식과 느낌이 몸·말·마음의 작용인 이유를 연결 관계로 설명합니다.

인식과 느낌의 소멸에 드는 방식과 순서

소멸에 들 때 세 시제의 의도가 없음을 밝히고 말·몸·마음의 작용이 멎는 순서를 제시합니다.

인식과 느낌의 소멸에서 나오는 방식과 순서

소멸에서 나올 때도 세 시제의 의도가 없음을 밝히고 마음·몸·말의 작용이 일어나는 순서를 제시합니다.

소멸에서 나온 뒤의 세 접촉과 마음의 방향

소멸에서 나온 비구에게 닿는 세 접촉과 마음이 홀로됨으로 기우는 세 방향을 밝힙니다.

느낌은 세 가지다

느낌의 수를 묻고 즐거움·괴로움·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음의 셋으로 답합니다.

세 느낌을 몸과 마음의 경험으로 정의하다

몸이나 마음에서 즐겁고 괴롭고 둘 다 아닌 것으로 느껴지는 경험을 세 느낌에 각각 대응시킵니다.

세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

즐거운 느낌과 괴로운 느낌은 머무름과 변화로, 중립 느낌은 앎과 무지로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별합니다.

세 느낌에 잠재하는 세 성향

즐거운 느낌에는 탐욕, 괴로운 느낌에는 반감, 중립 느낌에는 무명의 잠재 성향이 잠재함을 밝힙니다.

잠재 성향은 모든 느낌에 잠재하지 않는다

세 잠재 성향이 해당 느낌의 모든 경우에 잠재하는지를 묻고 세 경우를 모두 부정합니다.

세 느낌에서 버려야 할 잠재 성향

즐거운 느낌에서는 탐욕, 괴로운 느낌에서는 반감, 중립 느낌에서는 무명의 잠재 성향을 버려야 함을 밝힙니다.

세 성향도 모든 경우에 버리는 것은 아니다

해당 느낌의 모든 경우에 세 잠재 성향을 버려야 하는지를 묻고 세 범위를 모두 부정합니다.

초선의 즐거움에는 탐욕이 잠재하지 않는다

초선의 기쁨과 행복으로 탐욕을 버리며 그 즐거움에는 탐욕의 잠재 성향이 놓이지 않음을 밝힙니다.

온전히 풀려나기를 바라는 근심은 미움을 내려놓게 한다

성스러운 이의 경지를 바라는 데서 생긴 근심으로 반감을 버리며 그곳에 반감이 잠재하지 않음을 밝힙니다.

마음을 모으는 넷째 단계에서 알지 못함을 버리다

즐거움과 괴로움을 버린 제사선의 평정과 알아차림의 청정으로 무명을 버리는 예를 밝힙니다.

느낌에서 명지까지 이어지는 대응

즐거움과 괴로움, 중립 느낌과 무명, 무명과 명지를 네 문답의 대응으로 잇습니다.

명지에서 열반으로, 질문의 한계까지

명지·해탈·열반의 대응을 잇고 열반 너머의 대응을 묻는 질문이 한계를 넘었음을 밝힙니다.

부처님이 확인한 담마딘나의 지혜와 답

위사카가 문답 전체를 세존께 알리고 세존이 담마딘나의 지혜와 답을 정확히 승인하며 경을 맺습니다.